작성일 : 14-05-14 19:34
[사명/신앙고백] 재준이는요.... (정재준/20090224)
 글쓴이 : 조재연
조회 : 5,415  
 
안녕하세요....정재준 스테파노입니다.^^

저는 어릴때부터 어머니손에 이끌려 성당에 살다시피했죠!!

어머니가 활동을 하시면서 동네에 아시는 분도 많고 자연히 제 친구도 많이있었죠...

그러나 중학생이 되면서 내성적이던 저는 교리를 한번 빠지면서 냉담을 하기 시작했

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냥 나가면 되는데 뭐가 부끄러웠을까 라는생각이 드네요.

결국 중고등학교 시절 성당에서하는 캠프는 한번도 가보지 못했다는.....ㅠㅠ

일원동으로 이사를가면서 제대로 한번 해봐야지 생각했지만 ㅋㅋ 성당을 못찾고 헤

메이다 고3이 되었습니다. 어릴 적 어머니가 말하시던 교사!!! 잊지않고 있었습니다.

저도 하고싶었던거죠~~ 산보하다 찾아낸 일원동 성당으로 가서 고3졸업여행에 함께

하게 되면서 먼저 찾아가서 교사를 하겠다고 했답니다. 미란누나가 메일도 보내주고

많이 도와주었답니다. 그때당시 미란누나가 엄청 이뻐보였어요...ㅎㅎㅎ

교사를 하면서 희연이처럼 뚜렷한 사명이 있었다면 좋았으련만 저는 청소년 사목이라

는 사명을 가지고 하지는 못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어릴 적 부터 직장을 가진 후

소년소녀 가장을 함께해주면서 돈만쥐어주는 도움이 아닌 어려움을 들어주고 누군가와

소통하고싶은 출구가 되어주겠다는 생각은 하고 있었습니다. 이것이 청소년 사목과 어떤

관련이 있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나쁜 일 같지는 않아요.... 그렇죠???ㅎㅎㅎ

교사를 그만 두면서 주님과의 인연이 또 끊기는 것인가? 하고 있을무렵 주님이 바로 신호

를 주시던군요... 11지구로 불러주신 것입니다. 학생들과 함께하는 행사를 하게되고 청소

년대표자 모임의 담당tr을 맞으면서 청소년과 함께할 기회가 더 많아졌습니다. 청소년이

이쁘고 함께하고싶은 마음은 충전 100% 채워 두었습니다. 이곳에서 제 사명을 찾고 청소

년 사목을위해 좋은사람들과 함께하기를 기도합니다.^^
 
 
 
* 게시글 이동 알림 : 2009년 2월 24일 정재준 작성